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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뭐 몇포 세대다 어쩐다 하면서 연애 안하고 결혼 안하고 사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솔직히 남일인줄 알았음. 근데 살다보니 뭐 취업하고 해외 몇번 근무하고 오고 하니까 결혼은 커녕 연애도 시기 다 놓침. 이제 뭐 빼박 아저씬데 누가 나랑 논다고.. 뭐 이제 한국에 살 이유도 없고, 해외 돌면서 일하고 있는데 그래도 한국은 자주 들어옴. 근데 한국에 휴가 들어왔다가 나가면 타국에서 젤 그리운게 뭐냐면 휴가 갈때마다 꼭 가는 스웨디시 마사지임. 사실 마사지는 원래부터 좋아해서 스포츠, 태국식 다 받아봤지만 스웨디시 만한 게 없음. 코로나때 이동 힘들어서 못가니까 얼마나 그립던지. 그래도 그때그때 예약 쉽고 언제든 가능 여부 체크 가능한 이 사이트 알고부터 나는 휴가 계획 짤때 여기부터 들어가서 살펴봄. 나만 알고 싶지만 마사지러들 많은 여기에 나 같은 사람 혹시 있을까해서 인생 즐거움 조용히 공유해봄.

요즘 저 같이 젊은 층들은 호텔 분위기가 있는 샵에서 아픈 근육 마사지보다는 스웨디시 마사지 같은 릴렉싱하고 부드러운 종류의 마사지를 더 많이 받으러 가는 거 같네요. 아프거나 멍같은 거 걱정안해도 되고...ㅠㅠ 확실히 림프 순환 같은 거에 도움이 되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드니까요. 저는 요즘 방에 계속 앉아서 재택근무 중이라 멘탈 털리거나 지치는 날 가끔 근처 샵에서 예약 후에 받고 오는 데 그때마다 피로 풀리고 너무 좋네요. 어디 멀리 여행가거나 장기 외출도 못하고 있는데 이런 거라도 해서 소확행 챙겨야죠ㅋㅋ 다 자기 자신에게 하는 투자라고 생각이 드네요.